2023을 되돌아보며

반응형
반응형

블로그글을 안쓴지 1년이 넘어간다. 사실 이렇게 까지 운영을 안하려고 했던건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는 개발자라는 직업으로 발전을 시킬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하지만 올해는 아니였다. 개발자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것보다 내 자신에 대해 조금더 심도 깊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미가 없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완전히 의미는 없지는 않는건 아니지만 글로 적기에 애매한 거 같다,

올해는 정말 미치는 듯이 놀았다. 적금도 최소한으로 하고..
놀 수 있으면 놀고 그랬다.
공부는 하지 않고 놀았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여행도 갔다. 비록 혼자가긴 했지만
아무튼 좋았다. 뭐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적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좋았다.

솔직히 내가 연애를 할 수 있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못한거로 봤을때 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그게... 나 연애를 하고 싶다!! 가 아니라 연애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더 크기때문이 아닐까?
지금도 편하고 여자분들과 대화가 그리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 하고는 싶은데 그게 호기심인 느낌..

아무튼 올해는 내가 20대때 못했던것들을 했던 느낌이다. 
내년에는 개발자의 역량을 키우는 한해가 되려고 노력을 해야 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