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왜 뜬금없이 구독 서비스를 이야기하느냐 하면, 개발을 하다 보니 옵저버 패턴과 구조적으로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옵저버 패턴은 어떤 주체의 상태 변화를 관찰자들이 지켜보고 있다가, 변화가 발생하면 그에 맞춰 반응하는 구조를 가집니다.구독 서비스 역시 특정 대상에 대해 사용자가 구독 여부를 맺고, 대상의 상태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그 결과를 사용자에게 전달합니다. 이 흐름만 놓고 보면 두 개념은 꽤 닮아 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이 유사성이 단순한 구조적 유사성인지, 아니면 설계 패턴 관점에서 옵저버 패턴이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쉽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무에서 사용하는 구독 모델을 그대로 옵저버 패턴이라고 정의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