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는 총 4계층으로 이뤄져있다. 각 계층은 다음 계층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데이터는 각 계층마다 서로 다른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름을 구분 짓는이유는 어떤 계층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인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1계층,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 이때 전송되는 데이터는 "프레임" 이라고 한다. 프레임은 틀, 구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이름이 프레임인 이유는 이것이 시작을 알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계층, 인터넷 계층 본격적으로 데이터가 활보하는 시기로, 패킷,데이터 그램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JPA의 아버지인 "김영한"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패킷은 패키지 + 베스킷의 합성어라고 하셨다. 즉, 묶음이라는 의미라 생각한다. 아무튼 이 계층에서 데이터를 포장하는 느낌으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