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거의 처음 설계를 하면서 왜 설계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mermaid라는 툴을 통해 설계를 시도해보는 글입니다.들어가며지금까지 개발을 해오면서 설계를 제대로 했는지 생각해봤다.ERD말고는 만든 기억이 없다.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만들지는 않았던거 같다.그려면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그야 편하니까..개발자의 시선이 아닌 비 개발자의 시선으로 개발자를 바라본다면 '종이'가 아닌 '코드'를 먼저 작성한다고 생각한다.난 아직도 비 개발자의 시선으로 개발자를 바라보고 있는것이 아닌가그래서 당연하게 먼저 IDE를 키고, 코드를 작성하는거 같다.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설계를 해서 직접적으로 얻은 이득은 아직 잘 와 닿지는 않는다.그럼에도 설계를 공부하고 해보는 이유는시도를 안 해봤기 때문에 어렵..